1998.9.16. ~ 1998.9.25.
주체87(1998)년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제6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평양영화축전은 우리 조국 력사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세계정치발전에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는 때에 열린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으며 인류의 진보적이고 문명한 영화예술발전사에 자랑스러운 한페지를 수놓았다.
이번 축전에는 세계 29개 나라와 6개 국제기구에서 53개 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60여편의 영화들이 출품되였다.
우리 나라와 윁남, 말레이시아, 나이제리아, 수리아의 이름있는 영화부문 창작가, 예술인들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회에서는 출품된 영화들가운데서 우수한 영화들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축전에서는 축전의 최고상인 홰불금상이 조선예술영화《먼 후날의 나의 모습》에 수여되였다.
축전기간 참가자들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또한 축전에 참가한 인디아, 로씨야, 수리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들과 손님들이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진행된 제6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평양영화축전은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인류영화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이룩하려는 진보적영화인들의 지향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정의와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고무적영향을 주었다.